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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랜 속도, KT가 최고…LG유플러스, 기대 이하LTE 서비스 평균 다운로드 속도, 133.43Mbps…전년대비 11.1% ↑

상용와이파이 다운로드 속도, 264.86Mbps로 전년대비 83%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유·무선 통신서비스의 품질정보 제공을 위해 2017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특히 무선랜(WiFi, 와이파이) 품질의 경우 KT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용과 개방 무선랜의 경우 LG유플러스는 KT와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속도의 3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2세대(2G)와 3세대(3G) 이동통신은 가입자 감소에도 불구 떨어졌다. 롱텀에볼루션(LTE)에 더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올해 음성통화 및 유·무선 통신서비스에 대한 품질을 측정하고 통신사가 공개한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정보의 정확성 또한 점검했다.

올해에는 작년과 비교해 무선인터넷 측정시 농·어촌 비중을 30%에서 50%로, 취약지역 중에서 국·공립공원 등산로의 비중을 확대했다. 또 지하철 객차 내 와이파이 측정비율을 높였으며 이용자가 측정앱을 실행해 직접 평가하는 상시평가 방법을 도입했다.

정부가 평가한 유·무선인터넷 및 이동통신 음성통화 서비스는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33.43Mbps(2016년 120.09Mbps)로 전년대비 11.1% 개선됐지만 업로드 속도는 34.04Mbps(2016년 41.83Mbps)로 전년 대비 18.6% 저하됐다.

와아파이 서비스 유형별 전송속도(단위: Mbps)

이에 대해 정부는 다운로드의 경우 주파수를 묶는 기술(CA)이 발달돼 2017년 5CA까지 가능해 짐에 따라 전년대비 개선됐으나 업로드는 2016년 2CA로 발전해 대도시부터 구축이 이루어지고 있어 농어촌 측정이 확대된 2017년 전년대비 다소 저하한 것으로 분석했다.

3G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농어촌 지역 측정 확대로 전년대비 소폭 낮아졌다.(2016년 5.59Mbps→2017년 5.24Mbps)

와이파이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상용와이파이의 경우 264.86Mbps(2016년 144.73Mbps)로 전년대비 83% 개선됐으며 공공와이파이도 286.73Mbps(2016년 115.98Mbps)로 전년대비 101.1% 더 개선됐다.

올해 이동통신 3사는 타통신사 이용자에게도 상용와이파이를 개방했는데 자사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와이파이와 타사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와이파이의 이용자 체감 품질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품질이 미흡했던 지하철 객차의 경우 기가급 AP(Access Point)로의 교체 및 LTE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2017.10월)하면서 전송속도가 크게 향상(5.44Mbps→51.53Mbps)됐다.

이통사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무선랜은 ▲상용 ▲개방 ▲공공으로 나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품질을 조사했다. 무선랜 품질은 KT가 전반적으로 뛰어났다. LG유플러스는 기대 이하다.

상용 무선랜 평균 속도는 다운로드 기준 ▲KT 356.02Mbps ▲SK텔레콤 323.60Mbps ▲LG유플러스 102.09Mbps 순이었다. 업로드 기준 속도는 ▲KT 406.75Mbps ▲SK텔레콤 330.26Mbps ▲LG유플러스 101.63Mbps 순이었다.

개방 무선랜 평균 속도는 다운로드 ▲KT 376.93Mbps ▲SK텔레콤 303.27Mbps ▲LG유플러스 84.44Mbps 업로드 ▲KT 385.27Mbps ▲SK텔레콤 309.47Mbps ▲LG유플러스 80.22Mbps 수준이었다.

공공 무선랜 평균 속도는 다운로드 ▲KT 380.31Mbps ▲SK텔레콤 301.25Mbps ▲LG유플러스 179.35Mbps 업로드 ▲KT 371.35Mbps ▲SK텔레콤 311.38Mbps ▲LG유플러스 208.57Mbps 순서였다.

지하철 무선랜은 SK텔레콤이 높았다. 지하철 무선랜은 LTE 에그로 제공한다. LTE 속도가 영향을 미친다. 이전 와이브로 에그로 지원할 때보다 8배 이상 향상됐다. LG유플러스는 이 역시 2등 KT와 큰 차이가 나는 3등이다.

다운로드 기준 속도는 ▲SK텔레콤 78.14Mbps ▲KT 57.95Mbps ▲LG유플러스 18.50Mbps를 기록했다.

3G는 SK텔레콤과 KT만 서비스 중인데 전체 평균 속도는 전년대비 저하됐다. 다운로드 5.24Mbps 업로드 1.85Mbps다. 다운로드 최대 속도는 SK텔레콤 5.91Mbps KT 4.57Mbps다.

업로드 최대 속도는 SK텔레콤 2.22Mbps KT 1.48Mbps다.

아울러 2015~2016년 품질평가 미흡지역으로 개선을 요구했던 56개 지역 중 44개 지역을 재측정한 결과 100% 개선됐음이 확인됐다.

유선인터넷 6개 기업의 500Mbps급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469.31Mbps이고 업로드는 434.84Mbps이며 1Gbps급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873.81Mbps, 업로드는 841.06Mbps로 측정됐다.

2017년 10월말 기준 통신사업자의 유·무선 커버리지 정보를 점검한 결과 3G 및 와이파이, 초고속인터넷은 약 99% 이상 일치했으며 LTE는 19.39% 과대 표시돼 있어 이를 시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자 자율로 진행된 초고속인터넷(100Mbps)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99.08Mbps, 업로드 속도는 99.12Mbps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음성통화의 자사 통화성공률은 VoLTE 99.58% 및 3G 99%, 2G 97.04%로 모두 양호한 수준이었다.

이용자가 직접 측정한 LTE 속도는 단말기 성능에 따라 다운로드 속도 기준 최대 129.38Mbps, 최소 42,92Mbps 까지 차이가 있었다.

다만 정부평가와 유사한 단말 및 시기에 측정한 결과는 LTE 다운로드 속도가 129.38Mbps로 정부평가 133.43Mbps와 유사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2017년 조사한 해외 LTE 무선인터넷 품질조사 결과(토론토 69.56Mbps, 샌프란시스코 43.18Mbps, 런던 34.63, 뉴욕 30.05 등)와 비교 시(2017.12.11. 보도자료) 우리나라의 LTE 무선인터넷 품질은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한 수준임이 확인됐다.

전성배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국장은 “우리나라 LTE 속도는 세계적으로 매우 우수한 수준이나 도시와 농어촌간 품질 격차 해소 및 품질미흡지역의 품질 개선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통신사들이 이용자들에게 정확한 커버리지 정보를 제공하도록 시정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가 결과는 내년 1월경 스마트초이스와 공공데이터포털에 게시할 예정이며 향후 2018년에는 이용자평가 방식을 개선해 다양한 평가결과를 제공하고 동영상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속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광재 기자  voxpop@int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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