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비니언트파워시스템즈(ConvenientPower Systems)가 13억8000만명의 모바일 유저를 갖고 있는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치(Qi)에 적합하며 급속 무선 충전이 가능한 중국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중국 최고의 스마트폰 브랜드인 지오니(Gionee)는 중동, 아프리카,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모바일 유저들에 대한 고성능 카메라와 다양한 충전 기능이 탑재된 첨단 디자인의 스마트폰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카밀 탕 컨비니언트파워시스템즈 사장은 “세계 최대의 모바일 시장에 급속 무선 충전 기능이 탑재된 지오니의 출시는 무선 충전 생태계 전체의 중요한 이정표”라며“이 이정표를 통해 중국 모바일 브랜드와 제조사들은 생태계 전반에 혁신과 고성능을 촉진한다. 중국 모바일 유저들의 앞선 안목과 중국 시장의 큰 규모는 무선 충전에 대한 유저들의 경험뿐만 아니라 원가 최적화 면에서도 새로운 차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무선 충전 기술의 리더 컨비니언트파워시스템즈는 지오니M7플러스 스마트폰의 급속 무선 기능과 지오니 급속 무선 충전 패드를 개발했다. M7플러스 스마트폰은 치에 적합하며 지오니 무선 충전기는 10와트의 전력으로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이광재 기자  voxpop@internews.kr

<저작권자 © 인터페이스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