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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추어 장벽 없애는 ‘프리에이터 앱’ 뜬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의 증가 및 1인 가구의 확대 등으로 미디어 소비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1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남녀노소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다양한 콘텐츠에 도전하는 추세다.

이처럼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영역의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이들의 활동을 돕는 다양한 스마트폰 앱도 각광받고 있다. 기존에는 카메라, 마이크, 편집 등의 각종 장비를 갖추는 것은 물론 아프리카TV, 트위치 등 인터넷 방송 또는 유튜브와 같은 채널을 이용해야 했으나 이제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에서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 ‘프리에이터(Professional+Creator)’ 앱을 이용해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프리에이터 앱은 앱 내에 갖춰진 여러 가지 기능을 활용했을 때 실제 1인 미디어 콘텐츠와 같은 고퀄리티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스코프 금기훈 대표는 “프리에이터 앱을 이용하면 초보자도 프로 수준의 결과물을 창작해낼 수 있어 누구나 크리에이터에 도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앞으로 창작물에 대한 가치는 더욱 높이 평가될 것이므로 각자의 개성이나 장기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프리에이터 앱으로 평범한 사람도 누구나 글로벌 스타를 꿈꿀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요키(Yokee), 스뮬(Smule) 등 글로벌 노래방 앱을 뒤로 하고 국내의 노래방 앱이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딩가스타(DingaStar)는 국내 발표된 최신곡이 가장 빠르게 업로드 되는 노래방 앱으로 190여 개 국가에서 즐길 수 있다. 딩가스타는 지난 달 대비 신규 앱 설치율이 약 62% 증가하는 등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앱 설치수가 증가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딩가스타는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앱이 아니라 고퀄리티의 MR 반주 베이스를 바탕으로 셀프 및 듀엣 레코딩이 가능하며 다양한 영상 필터와 편집 기술을 적용할 수 있어 프로 수준의 음악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인기 아티스트와 유저가 함께 음악 콘텐츠를 통해 소통 및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뮤직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상시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챌린지와 미션송, 오디션 등 유저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딩가스타 관계자는 “케이팝(K-POP)을 사랑하는 국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가장 빠른 최신곡 업데이트와 고퀄리티의 음악 서비스를 최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딩가스타는 누구나 자신만의 음악 콘텐츠를 만들어 나눌 수 있는 크리에이터 앱으로 뮤직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화려한 특수효과 삽입으로 글로벌 유저들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뮤직 쇼트 클립 앱으로 ‘틱톡(Tik Tok)’이 화제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영상 클립 앱 ‘콰이’가 단순히 더빙을 통한 콘텐츠를 만들었다면 틱톡은 반복, 슬로우 모션, 스플래쉬 등 다양한 특수효과를 삽입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고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원하는 곡을 선택해 음악에 맞춰 영상을 촬영하면 바로 15초 짜리 뮤직비디오 콘텐츠가 완성된다. 직접 제작한 영상을 비공개로 소장하거나 다른 이용자들에게 공개해 챌린지에 도전해볼 수도 있다. 틱톡의 인기가 높아지며 일명 ‘틱톡 달인’으로 불리는 1인 크리에이터의 인기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가 틱톡 크리에이터 및 틱톡 앱과 제휴해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브랜드는 틱톡 크리에이터가 자사의 브랜드 제품을 착용하고 찍은 뮤직 영상을 공개해 1020의 젊은 글로벌 소비자들 사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푼라디오는 20대 이하 이용자들 사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오디오 콘텐츠 제작 앱이다.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고 싶지만 영상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1인 미디어 방송으로 급부상 중이다.

올해 1월을 기준으로 13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매달 25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라디오 방송 서비스인 스푼라디오는 스마트폰 터치 한 번으로 누구나 오디오 방송을 진행하거나 후원할 수 있으며 오직 음성으로만 소통하는 점이 큰 특징이다.

얼굴 등 외모로 평가받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 또 아날로그 감성을 느끼지 못하며 살아온 1020 젊은 층에게 그들이 선호하는 양방향 소통 및 생방송 등의 기능을 추가해 재해석한 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젊은 층의 취향에 맞는 엔터테인먼트 적인 콘텐츠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시사, 정치 등이 위주인 팟캐스트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라는 점도 차별점이다.

인스타그램이 활성화 되면서 한 장의 사진이 중요해진 요즘 꼭 필요한 사진 앱인 ‘소브스’는 출시 한 달 만에 앱스토어 3위에 랭크 되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브스는 다른 사람에게 나를 찍어달라고 부탁할 때 원하는 구도를 촬영화면 상에 즉시 나타낼 수 있는 사진 앱이다.

소브스는 비율이 좋아 보이는 17가지 인물구도를 사람모양의 실루엣으로 추천한다. 그 구도에 맞춰 사진을 찍으면 실제보다 더 날씬하고 키가 커 보이는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 또한 반투명 캡쳐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배경을 미리 찍으면 그 사진이 촬영 화면에 즉시 반투명하게 겹쳐져 원하는 배경 위에 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 촬영에 대한 센스가 없는 사람에게 부탁해도 소브스의 기능만 이용한다면 손쉽게 ‘인생샷’을 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진 부탁 앱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태우 기자  taewoo@int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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