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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CSR 패러다임을 바꾸다

소셜컨설팅그룹(SCG)이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단순 기부 형태에서 기술을 활용한 전략적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4차 산업혁명 기술을 CSR에 접목하고 있는 기업의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인공지능
SK C&C = SKC&C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청각 장애인을 지원하는 ‘행복한 소리 드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SKC&C는 사회적 협동조합 AUD와 공동으로 청각장애인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AI 기반 문자 통역 서비스를 만들었다. 이는 비장애인이 말하면 그 내용을 문자로 변환하여 청각장애인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청각장애인의 취업, 교육, 소통의 기회를 넓혀준다.

LGU+ = LGU+는 네이버와 공동으로 투자해 만든 인공지능 스피커 ‘U+우리집AI’를 점자 가이드북과 함께 500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U+tv(IPTV) VOD 검색 ▲말 한마디로 켜고 끄는 IoT ▲말로 찾는 네이버 검색 ▲원어민교육(YBM) ▲말로 하는 쇼핑 등 5가지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빅데이터
KT =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CSR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인 KT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KT황창규 회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감염병 발생지역을 방문한 여행자의 로밍 데이터를 분석해 검역에 활용다는 내용의 프로젝트다. 나아가 정부와 함께 운영을 개시한 ‘스마트 검역 정보 시스템’의 글로벌 적용도 추진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롭스 = 롯데의 H&B(핼스앤뷰티)스토어 ‘롭스(LOHB’s)’는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해 고객 참여형 CSR 캠패인 ‘롭스 스마일 포인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매직 미러’를 활용한 것으로 참여를 원하는 고객이 매장 내 설치된 매직 미러에 미소를 지으면 매직 미러가 인식해 일정 금액이 시장장애인에게 기부되는 형식이다 .

가상현실(VR)
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이용해 저시력인들을 위한 시각 보조앱 ‘릴루미노’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삼성의 사내 벤처기업 C-랩에서 만든 애플리케이션으로 시중의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대를 호가하는 시각 보조 기구를 대신해 저시력인들의 뿌옇게 보이는 시야를 뚜렷하게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

드론
SK행복나눔재단 =
 SK행복나눔재단은 드론을 활용해 장애학생을 위한 대학 내 캠퍼스지도를 제작했다. SK행복나눔재단은 드론 전문 기업 ‘엔젤스윙’과 수도권 10개 대학과 함께 장애 학생들의 이동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장애 접근성 온라인 지도’를 구축했다. 드론을 이용해 각 대학의 장애인 화장실, 승강기, 경사로 등 편의시설 위치와 정보를 담았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SCG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SR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해 관련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혁신적 CSR 활동은 사회적 가치를 대폭 확대시킬 뿐 아니라 기업의 브랜드 가치도 차별화할 수 있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

혁신성을 가진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여타 기업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이광재 기자  voxpop@int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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