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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제조 산업 디지털 혁신 청사진 제시‘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 라이브웍스 2018’ 개최

PTC가 미국 보스턴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열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 ‘라이브웍스 2018’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7000여명 이상의 기술 전문가 및 비즈니스 의사 결정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0여개의 기술 세션과 15만평방피트 규모의 전시박람회장에 마련된 100여개의 전시 부스를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짐 헤플만(Jim Heppelmann) PTC 사장 겸 CEO는 기조 연설을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세상에서 변화의 속도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언제나 혁신에 대비해야 한다. 그 동안 강조해 온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융합을 넘어서 인간 고유의 역량이 합해질 때 혁신의 속도는 가속화되고 확장될 것이다. 특히 제조 산업 영역에서는 공장(factory)의 변화를 중심으로 이러한 혁신이 시도되고 있으며 PTC는 사물인터넷 및 증강현실에 대한 플랫폼 기술을 통해 고객들이 설계와 운영, 제조와 서비스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짐 헤플만(Jim Heppelmann) PTC 사장 겸 CEO 기조 연설 <제공: PTC코리아>

PTC는 이번 행사를 통해 ▲증강현실(AR/VR) ▲인더스트리 4.0 ▲사물인터넷 ▲제품설계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로보틱스&AI ▲서비스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세부 주제를 중심으로 국방 항공, 제조, 전자/하이테크, 의료, 소비재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기술과 전망을 공유하고 그룹 토론 및 패널 토크 등을 통해 청중과 소통했다. 이와 함께 PTC는 자사의 주요 비즈니스에 대한 파트너십 및 활용 사례를 공개했다.

PTC는 로크웰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과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는 물리적인 운영 환경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혁신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전세계 고객 지원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로크웰오토메이션은 PTC에 10억달러 상당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으며 로크웰오토메이션의 블레이크 모렛(Blake Moret) 회장겸 CEO는 주식 거래 완료 시점부터 PTC 이사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자원, 기술력, 산업 전문성, 시장 지배력을 공동으로 활용하며 전사차원의 기술 협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go-to-market)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PTC와 로크웰오토메이션은 각 사의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PTC의 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 산업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켑웨어(Kepware), 증강현실 플랫폼 뷰포리아(Vuforia) 등과 로크웰오토메이션의 팩토리토크 MES(FactoryTalk MES), 팩토리토크 애널리틱스(FactoryTalk Analytics),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Industrial Automation) 플랫폼과 결합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강력한 통합 정보 솔루션을 구현함으로써 고객들이 생산성을 높이고 공장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운영의 위험성을 줄이고 시스템 상호운용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TC는 앤시스(ANSYS)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제품 혁신을 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PTC의 3D CAD 소프트웨어 크레오(Creo)에 앤시스의 실시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앤시스 디스커버리 라이브(ANSYS Discovery Live)’를 통합해 제공한다.

양사의 통합 솔루션은 PTC의 크레오 스위트 제품의 일부로써 PTC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통합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하는 양사의 통합 솔루션은 CAD와 시뮬레이션의 경계를 없애고 설계 엔지니어가 제품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생성되는 다양한 설계 디자인에 대해 최적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설계 엔지니어들은 제품 품질을 높이고 제품 개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앤시스와 PTC는 각 사의 기술적인 강점과 시장 지배력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복안이다. 앤시스는 실시간 시뮬레이션 솔루션 ‘앤시스 디스커버리 라이브’를 통해 공학 해석 기술의 보편화(Pervasive Engineering Simulation)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PTC는 3D CAD 솔루션 ‘크레오’에 이 제품을 완벽하게 통합시킬 계획이다.

PTC는 또 이번 컨퍼런스에서 산업 환경에서의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확산 및 고도화를 위해 AR 전담 사업부를 신설하고 폭 넓은 AR 이니셔티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PTC의 증강현실 전담 사업부는 AR 기술 플랫폼 뷰포리아(Vuforia)를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한다. PTC는 뷰포리아를 통해 씽웍스(ThingWorx)의 기능을 강화해 물리적인 세계를 보다 효과적으로 시각화하고 교육하며 안내하고 원활하게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PTC의 증강현실 포트폴리오는 ▲뷰포리아 엔진(Vuforia Engine) - AR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기반이 되는 크로스 플랫폼 ▲뷰포리아 스튜디오(Vuforia Studio, 구 씽웍스 스튜디오) - 3D CAD 콘텐츠를 재사용하고 스텝별 가이드 및 IoT 데이터를 통합해 산업 영역의 기업들이 AR 저작 및 퍼블리싱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 ▲뷰포리아 뷰(Vuforia View, 구 씽웍스 뷰) - 유니버설 브라우저를 통해 뷰포리아 스튜디오에서 생산한 콘텐츠를 스마트폰 및 태블릿과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등의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뷰포리아 초크(Vuforia Chalk) - 기술자들이 전문가로부터 원격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주석 기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크레오 디자인 공유 솔루션(Creo Design Share Solution) - 3D CAD 소프트웨어 크레오 컨텐츠에 증강현실을 적용하여 파트너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PTC는 전체 AR포트폴리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하드웨어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이와 관련 PTC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AR글래스 리얼웨어(Realwear) 및 스마트 선글라스 뷰직스(Vuzix) 디바이스에 대한 지원을 발표했다.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은 “PTC는 설계에서부터 제조, 운영, 서비스에 이르는 전체 밸류 체인의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객들과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올해 라이브웍스에서는 LG전자에서 세션 발표를 진행하고 현대일렉트릭은 부스 전시를 통해 PTC의 IoT 플랫폼 씽웍스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세계에 소개했다.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계획하는 기업들이 사물인터넷과 증강현실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성민철 기자  sungmin@int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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