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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싱가포르 핀테크 협력 활성화

정부가 ‘핀테크 활성화’를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핀테크, 초연결지능화, 에너지신산업, 미래차,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드론)의 하나로 선정(2017.11월)해 금융혁신을 통해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핀테크 혁신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제도 도입, 신기술과 금융의 융합 촉진,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추진한다.

한편 싱가포르는 핀테크 발전을 위해 싱가포르통화청(MAS)내 전담부서인 FTIG(Financial Technology & Innovation Group)을 구성(2015)하고 핀테크 기업에 대한 원스톱 지원, 투자유치, 규제 테스트베드 운영, 해외 진출‧자국 유치 지원 등 전면적인 지원을 제공중이다.

<출처: steemkr.com>

이번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핀테크 산업에 대한 협력과 교류 강화를 통해 혁신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정부는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 개정에 따라 향후 싱가포르에 진출하려는 핀테크 기업은 금융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싱가포르 MAS로부터 인가 절차 등에 대한 지원(Referral Mechanism)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싱가포르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핀테크 기업과 사전 협의를 진행한 후 MAS 추천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사전 협의는 핀테크 기업이 제공하려는 금융서비스가 MAS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상인지 여부 등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정식 신청을 통해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가 소비자 등에 혜택을 주는지 ▲기업이 충분히 싱가포르 규제 관련 기초 조사를 했는지 등에 대한 검토 후 추천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 개정을 통해 양국 금융당국은 상대국의 혁신적인 핀테크 기업이 양국 금융시장에 진출할 때 상호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핀테크 기업들의 상호 교류 및 소통이 증대되고 금융당국간 협력이 강화되어 핀테크 발전의 새로운 혁신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재 기자  voxpop@int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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