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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커스, “한국 무선랜 사업 고공비행 중”…빅독 컨퍼런스’ 개최

루커스네트웍스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무선 네트워크 사업 성장세를 가속화한다.

아리스(ARRIS) 자회사로 유무선 네트워킹 기업 루커스네트웍스는 아태지역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빅독(Big Dogs) 컨퍼런스’를 서울에서 개최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22개국에서 고객, 파트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루커스의 핵심 리더들과 함께 유무선 네트워킹 혁신 동향을 살피고 고객에게 최상의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어떻게 만들어 나가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이완 와이팅(Ian Whiting) 루커스네트웍스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아태지역 무선랜 사업이 올해 1분기에 전년대비 40% 성장한 가운데 올해는 전년대비 30%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장에서 다양한 기회가 예상되는 만큼 디지털 세상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과 기술을 제공해 기업의 비용 절감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완 와이팅(Ian Whiting) 루커스네트웍스 사장이 서울에서 개최중인 ‘빅독(Big Dogs) 컨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 자사 성과 및 향후 제품 및 서비스 전략을 발표했다. <제공: 루커스네트웍스>

특히 그는 “2~3년 전부터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했기 때문에 한국 시장점유율은 높지 않지만 3배 이상의 연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향후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루커스의 성장세에 대해 모 회사인 아리스도 아태지역의 기회에 주목하고 있다.

브루스 맥클레랜드(Bruce McClelland) 아리스 CEO는 “아태지역은 전략적 요충지로 커넥티비티 정의에 집중하고 있는 아리스와 유무선 네트워킹을 선도하는 루커스에 많은 기회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의 매출이 아태지역에서 발생하고 있고 여러 국가에서 수많은 계약이 달성되고 있는 만큼 향후 수년간 아리스 사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리스는 아태지역에서의 성장동력으로 루커스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루커스와 아리스 솔루션이 연계된 공동 제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루커스네트웍스는 이러한 시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무선사업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며 특히 와이파이와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커스는 스마트시티 구현의 기본 인프라가 ‘공공와이파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즉 인터넷 활용이 자유로운 환경이 마련되면 향후 IoT 디바이스 등이 쉽게 연결될 수 있가는 것이다.

한편 루커스는 한국에서도 이와 같은 움직임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으며 IoT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국내 커넥티드 서비스 전문기업인 그렉터와 풍력발전 등을 통해 IoT 서비스로 활용 가능한 SNW와 사업협력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루커스는 이날 차세대 와이파이 표준인 802.11ax 기반으로 BLE, LTE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무선 AP 및 IoT 스위트 등도 소개했다.

R730 AP는 공용 네트워크에서의 보다 안전한 연결을 위해 WPA3 보안 프로토콜과 개방형 와이파이의 편리함을 유지하면서 보안을 향상시키는 최신 와이파이 인핸스드 오픈(WiFi Enhanced Open) 프로그램을 모두 준수한다. <제공: 루커스네트웍스>

루커스가 선보인 IoT 및 LTE 지원 802.11ax 무선액세스포인트(AP) ‘푸커스(Ruckus) R730’은 대용량의 12개 공간 스트림을 적용했으며 ‘울트라 고밀도(Ultra-High Density)’ 기술 스위트’와 함께 작동돼 경기장, 기차역, 학교와 같은 사용자 밀집 환경에서 지연시간에 민감한 고해상도 비디오를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R730 AP는 공용 네트워크에서의 보다 안전한 연결을 위해 WPA3 보안 프로토콜과 개방형 와이파이의 편리함을 유지하면서 보안을 향상시키는 최신 와이파이 인핸스드 오픈(WiFi Enhanced Open) 프로그램을 모두 준수한다.

이완 와이팅 사장은 “루커스의 고객 및 파트너는 네트워크에 더 많은 역할을 요구한다”면서 “루커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네트워크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면서도 비용을 낮추기 위해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제공해온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R730과 울트라 고밀도 기술 스위트는 그러한 전통의 최신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802.11ax 표준은 고밀도 연결을 위해 설계됐으며 802.11ac 웨이브(Wave)2 이전 제품에 비해 최대 4배의 용량을 지원한다. 802.11ax를 사용하면 조밀한 환경의 여러 AP가 OFDMA(Orthogonal Frequency-Division Multiple Access) 및 다중 주파수 액세스 (Multiple-Frequency Multiple Access)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사용 프로필을 가진 더 많은 많은 클라이언트에 QoS와 MU-MIMO(다중 사용자 다중 입출력) 기술을 지원할 수 있다.

R730은 블루투스 저 에너지(BLE)와 지그비 기술을 포함하고 있으며 로라(LoRa)와 같은 추가 프로토콜을 지원하기 위해 루커스 IoT 모듈을 추가할 수 있다. 루커스 IoT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별도의 네트워크 및 그와 관련된 IoT 엔드포인트를 단일한 IoT 액세스망의 일부로 관리, 조정하고, IoT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연결된다.

R730은 3분기에 제공될 예정이며 초고밀도 기술 제품군은 모든 루커스 AP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팅 사장은 “수년전부터 독자 개발한 라디오 코어 기술을 활용하는 루커스 솔루션은 비용 절감이나 관리 효율화에 탁월하다”며 “경쟁사 대비 30% 정도 적은 AP 사용으로도 커버리지를 넓히고 고밀도를 지원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BLE, 지그비까지 지원해 여러 무선망을 와이파이로 통합하고 단일 관리 플랫폼을 통해 관리를 단순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최근 발표한 스마트존 OS라는 관리 플랫폼의 경우 하나로 통합된 운영·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며 “이와 함께 기업들이 네트워크 관리를 전문기업에 맡기면서 높은 인건비의 IT 직원을 고용하지 않아도 향상된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는데 이러한 모든 요소들이 운영효율화와 관리의 간소화,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와이팅 사장은 사업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 서비스 등의 신규 시장 진출은 물론 기술 보강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경우에 따라서는 인수합병(M&A) 시행 등 다양한 방안을 모두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광재 기자  voxpop@int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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