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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메모리, 이와테현 기타카미에 반도체 제조시설 건설 본격화

도시바 메모리(Toshiba Memory Corporation)가 일본 북부 이와테현 기타카미에 K1이라는 이름의 반도체 제조설비 건설 기공식을 거행했다고 전했다.

2019년 가을에 완공될 경우 이 3D 플래시 메모리 전문 생산설비는 세계 최첨단의 제조시설이 될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도시바 메모리는 플래시 메모리 분야의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회사는 현재 자사의 자체 개발 3D 플래시 메모리 기술인 빅스 플래시(BiCS FLASH)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신규 반도제 제조시설 예상도 <제공: 도시바 메모리>

3D 플래시 메모리 수요는 기업용 서버, 데이터센터, 스마트폰 등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는데 힘입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도시바 메모리는 중장기적으로 이 분야에서 계속 높은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기공식을 가진 설비는 기존의 요카이치 설비와 함께 회사의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규 설비는 도시바 메모리가 보유한 생산설비들 중 규모가 가장 클 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가장 앞서 있다. 이 설비는 지진을 흡수하는 방식의 지진격리 구조 설계로 건설될 예정이며 최첨단 에너지 절약 제조시설 도입을 통해 환경 부하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 기반 첨단 생산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설비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금액과 생산능력, 생산플랜 등은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결정될 예정이다.

도시바 메모리는 현재 진행 중인 웨스턴디지털(Western Digital Corporation)과의 협상에 근거해서 신규 설비에 대한 합작투자도 계속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바 메모리는 앞으로 계속해서 시장상황에 부응하는 자본투자 및 R&D 투자를 포함해 회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투자를 할 포부를 밝히고 있다. 회사는 또 이와테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일 의향을 밝힌 바 있다.

성민철 기자  sungmin@int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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