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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클라이언트 CPU 로드맵 발표…모바일·노트북 성능 가속화

Arm은 지난 5년간 자사의 기술 발전으로 스마트폰이 데스크톱PC 수준의 성능을 갖추게 됐으며 이는 우리 일상에서 기술이 사용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았다며 이는 자사가 2013년부터 매년 세계 정상급 CPU 설계를 새로이 선보이며 클록당 명령수(IPC)의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온 직접적 결과라고 밝혔다.

Arm은 이와 동일한 설계 리더십과 파운드리 파트너사의 최신 공정 기술을 결합해 PC 업계가 그 속도가 명백하게 둔화된 무어의 법칙에 대한 의존성을 극복하고 우수한 성능과 상시 접속·상시 연결된 노트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며 5G로 특히 완전히 새로운 연결 가능성이 실현되는 현 시점에서 이러한 경험은 필수적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Arm은 최근 출시된 코어텍스-A76 CPU가 바로 그 적절한 예로 코어텍스-A76은 자사의 효율성 리더십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전세대 대비 35% 이상 뛰어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Arm 클라이언트 CPU 로드맵 <제공: Arm>

Arm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2020년까지 적용될 Arm 클라이언트 비즈니스 라인(Client Line of Business)을 위한 미래지향적 컴퓨팅 성능 데이터 및 CPU 로드맵을 공표했기 때문이다.

Arm의 클라이언트 CPU 로드맵 관련 주요 세부 사항을 보면 올해 코어텍스-A76 후속 제품인 ‘데이모스(Deimos)’라는 코드네임을 가진 CPU가 파트너들에 제공된다. 최신 7nm 노드에 최적화된 데이모스는 Arm DynamlQ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15% 이상 향상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Arm 파트너들에게는 ‘헤라클레스(Hercules)’라는 코드네임의 CPU가 제공된다. 마찬가지로 DynamlQ 기술에 기반한 헤라클레스는 최신 5nm 및 7nm 노드 모두에 최적화된다. 헤라클레스는 향상된 컴퓨팅 성능의 계속 유지하는 한편 전력 및 면적 효율성은 10%까지 향상시킨다(5nm 공정 노드에서 달성할 수 있는 추가적인 효율성 향상도 있음).

Arm의 클라이언트 CPU 로드맵은 모든 클라이언트 디바이스에 5G가 가져다 줄 혁신적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Arm의 실리콘 및 파운드리 파트너들이 이룬 혁신과 결합되어 Arm SoC가 x86의 아성을 깨고 향후 5년에 걸쳐 윈도 노트북과 크롬북 부문에서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또 Arm Artisan Physical IP 플랫폼과 Arm POP IP는 Arm 파트너들이 어떤 공정 노드를 사용하든 자체 SoC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한의 와트 당 성능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rtisan은 130nm~5nm를 생산하는 파운드리 파트너들이 업계 선도적 공정 노드를 구축하는데 있어 핵심적 부분이며 POP IP는 파트너들이 여러 세대의 Arm 코어를 통해 시장 선도적 성능과 전력, 면적(PPA)를 실현하도록 지원해 왔다.

Arm POP IP는 현재 시중에 나온 x86 프로세서 전력 수준의 절반 범위 내에서 클록 속도를 현재의 3.0GHz 수준에서 최대 3.3GHz까지 높일 수 있는 기회를 파트너들에 제공하며 이들이 코어텍스-A76 기반 7nm에서 노트북급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이미 지원하고 있다.

선도적 PC OEM 업체들은 매우 얇고 가벼운 폼 팩터,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뛰어난 반응성을 특징으로 하는 상시 접속·상시 연결된 노트북을 위한 핵심적 차별화 요인은 효율성이라는 점을 잘 인지하고 있다.

Arm 기반 퀄컴 스냅드래곤(Qualcomm Snapdragon) SoC윈도우 10 시스템은 아수스(ASUS), 레노버(Lenovo), HP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삼성도 이에 합류할 것이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더불어 이들 파트너들은 사용자들에 1년 전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상시 접속·상시 연결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선택권을 제공한다.

그러나 Arm은 효율성 리더십에만 의존해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매년 새로운 제품 설계(Annual design cadence)를 통해 성능향상을 가속화시켰으며 그와 동시에 효율성과 실리콘 풋프린트(Footprint)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실리콘, 소프트웨어, OEM 파트너로 구성된 생태계는 새로운 혁신과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매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었다. Arm의 최신 로드맵이 강조하는 부분은 이렇게 해마다 이뤄온 PPA 개선을 PC 산업에 적용해 전에 없는 수준으로 혁신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회와 여지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알렉스 카투지언(Alex Katouzian) 퀄컴테크놀로지스 모바일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여러 IP 블록 및 통합된 커넥티비티(Integrated connectivity)에 걸친 컴퓨팅에 대한 퀄컴의 이종 접근 방식과 결합해 Arm이 선보인CPU 로드맵은 퀄컴 스냅드래곤 모바일 컴퓨팅 플랫폼 (Qualcomm Snapdragon Mobile Compute Platform)이 제공하는 상시 접속·상시 연결된 PC 경험에 새로운 발전을 가져다준다. 우리의 임무는 이동 중에도 생산성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뛰어난 배터리 수명, 세련되고 혁신적인 폼팩터, 윈도10 등 모바일 세계의 이점을 PC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은 Arm에게 PC 생태계를 확장하는 한편 공정 기술이 오로지 2년에 한번씩만 점진적으로 개선되며 노트북은 몇 시간에 한번씩 충전해야 한다는 아이디어에 더 이상 얽매이지 않아도 됨을 세상에 보여주는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딛은 해다.

스마트폰을 컴퓨팅 플랫폼의 하나로 탈바꿈 시킨 혁신의 속도는 이제 PC마저 변화시키고 있다.

Arm은 이에 한층 광범위해진 PC 산업에 ‘5G 시대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여러분은 점점 둔화되는 무어의 법칙을 벗어나 소비자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바일 생산성 경험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광재 기자  voxpop@int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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