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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토모티브월드 2019’ 성료…11만6000명 다녀갔다

리드엑스포재팬(Reed Exhibitions Japan)이 주관하는 자동차산업(B2B) 전시회인 ‘오토모티브월드 2019(AUTOMOTIVE WORLD 2019)’가 1월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국제전시장(BIG SIGHT)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1회째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완성차 산업계를 구성하고 있는 소재·기술·전장시스템과 관련 서비스·기술 트렌드를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사물 간 연결성 기반의 커넥티드카, 저탄소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HEV) 시스템 신기술 등 미래 자동차 기술을 총 망라한 신규 솔루션이 대거 출품됐다.

넵콘 재팬(NEPCON JAPAN), 웨어러블엑스포(WEARABLE EXPO), 로보덱스(RoboD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등 동시 개최 전시회를 포함해 전시회 3일간 총 2640여개 기업이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했다. 

전시회 3일 간 해외 참관객을 포함, 동시 개최 전시회 참가자를 포함해 전년비 소폭 증가한 11만6244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특히 해외참관객 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열린 ‘자율주행기술 엑스포(Autonomous Driving Technology EXPO)’에 참관객의 관심도가 급증하면서 호응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일본정부가 도쿄올림픽을 목표로 내세운 저탄소 에너지 정책과 자율주행차 운행, 인프라 구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전기차(EV) 산업 활성화와 전장부품·자율주행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전시회에 대한 관심을 높인 이유로 분석된다.

주최측 관계자는 제조·자동차 강국인 일본시장의 특수성, 글로벌 완성차·부품회사와의 기술 협업과 비즈니스 창출 기회 타진을 목적으로 해외 참관객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참가사와 참관객 모두 전시회에 대한 만족도 또한 큰 편으로 보인다. 현장에서는 2020년 차회 전시회 부스 판매가 동시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인 18일을 기점으로 넵콘 재팬, 오토모티브월드 전시회의 부스 중 92% 이상이 판매됐다.

시스템·기술 개발 트렌드를 조망하는 컨퍼런스도 진행됐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야마모토 케이지 토요타(Yamamoto Keiji) 도요타 수석부사장과 헬거 노이너(Helge Neuner) 폭스바겐AG 리서치그룹 자율주행 헤드가 키노트 기조연설자로 나서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 기술로 변화하고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발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소다 마사키(Soda Masaki) 리드엑스포재팬 사무국장은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컨퍼런스, 세미나의 경우 현재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과 전망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전기차, 자율주행기술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MaaS)와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돼 호응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완성차·소재부품 기업 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소통하면서 참관객이 동시대 최신 기술 트렌드를 현장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소규모 존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있다”며 “최신 기술-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면서 다양한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사-참관객 모두에게 유용한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된 웨어러블엑스포에는 산업용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웨어러블-헬스케어 관련 제품 등 자동화/리테일 산업 부문에 접목된 다양한 솔루션이 대거 출품됐다.

마에조노 유히(Maezono Yuhi) 리드엑스포재팬 사무국장은 “초기에는 글래스 타입의 하드웨어 제품 위주였으나 최근 반도체는 물론 제품 개발 플랫폼과 신소재 섬유에 이르기까지 볼거리가 다양해진 점이 특징”이라며 “5회째 개최된 현재, 관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에 맞춰 내년 전시회부터는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유주(Lee Yuju) 리드엑스포재팬 홍보담당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또 관련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시장인만큼 해외 참관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내년도 전시회의 경우 2회로 나눠 열리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우 기자  taewoo@int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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