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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스마트팩토리 ‘SBMLV 플랜트’ 개소…"제조업계 DT 지원한다"자체 제조공장에 친환경 스마트팩토리 쇼케이스 오픈
중국 베이징 남부 소재의 SBMLV 플랜트 [출처=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중국 베이징에 두 번째 스마트팩토리 쇼케이스(SBMLV 플랜트)를 오픈했다. 지난해 ‘스마트팩토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세계 5개 레퍼런스 모델을 선보인 사측은 올해에도 약 40여개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자회사인 슈나이더베이징중저압기기유한회사(Schneider Beijing Medium & Low Voltage Co., Ltd.)의 ‘SBMLV 플랜트’는 본사가 추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스마트팩토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객사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관련된 일련의 문제를 분석·해결하고 이를 해결,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SBMLV 플랜트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아키텍처 플랫폼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EcoStruxure for Industry)’를 기반으로 에너지 관리를 위한 전력, 엣지컨트롤, 애플리케이션과 분석·유지보수 기술이 대거 도입됐다.

증강현실(AR) 작업자 지원 솔루션(Augmented Operator Advisor),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Power Monitoring Expert), 각 노드에서 수집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IoT 모니터링 시스템과 생산현장에 적용되는 다수의 기술이 적용됐다.

현재 SBMLV 플랜트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전세계 공장 중 하나로 고압·저압 배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수의 에코스트럭처 기술이 통합됐으며 이를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전환을 고려하는 중국 내 기업에게 레퍼런스 모델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사측은 SBMLV 플랜트에 적용된 기술들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면 공정최적화로 연간 8~10%의 생산성을, 5~8%의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싱 젠팡(Xingjian Pang) 슈나이더일렉트릭 중국 산업 비즈니스 부문 수석부사장(SVP)은 “스마트팩토리 프로그램이 적용된 SBMLV 플랜트의 성공사례를 적극 알려갈 계획”이라며 “디지털 혁신 목표에 도달하고 향후 과제를 수용하면서 품질개선, 효율성증대, 비용절감에서의 도전과제에 직면한 다수의 제조기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프랑스 르 보드레이(Le Vaudreuil) 슈나이더일렉트릭 공장은 세계경제포럼 제12차 뉴 챔피언 연례총회에서 전세계 제조업 부문 9개 첨단 공장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상하이, 우한, 톈진공장은 중국산업정보기술부로부터 친환경 공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태우 기자  taewoo@int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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